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마 6:1)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교만을 적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교만은 세상에 나타난 최초의 악이기 때문이다.


교만은 두 가지로 나타난다. 자랑인데 강한 자의 마음에 교만이고, 약한 자에게는 약함을 드러내는 자기 연민의 교만이다.


자랑은 스스로 만족한 듯 보이고, 자기 연민은 스스로 희생함을 전하려는데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성경적인 것이 아니다.


올바른 성경적인 이해는 고난이나 핍박 가운데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더 크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위로 때문에 고난이나 희생을 내밀 수 없음을 말한다.


신자들이 선한 일을 할 때에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자기 자랑을 위하여 선행을 하는 것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하여 선행을 하는 것이 있는데 만일 자기 자랑을 위하여 선행을 한다면 그것은 교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들 앞에서 선행을 하며 자랑을 하게 되면 하나님 앞에 상급이 없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마 6:1)

내가 선행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선행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의 제 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가 됩니다.

즉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 기쁨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랑이나 자기 연민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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