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이르기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평강을 그의 백성에게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거하시나니

 “다윗이 이르기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평강을 그의 백성에게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거하시나니”(대상 23:25)


본문에서는 예루살렘에 성전이 건축이 되면 레위인들이 그 동안 하였던 일은 할 필요가 없으니 새로운 일들을 지시한다.


이스라엘 진영이 옮겨 갈 때마다 레위인들은 성막의 기둥과 기물들을 옮겨야 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영원히 거주하게 되심으로 인하여 다시는 성막을 옮기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레위의 자손으로는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가 있다. 모세와 아론은 그핫의 자손이 된다. 아론의 자손들은 제사장의 일을 담당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성경에서는 레위 자손과 아론의 후손으로 나눈다. 레위 자손들은 아론의 자손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섬기도록 하였다.


레위 자손은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로 구분이 된다. 회막의 직무는 아론을 도와 여호와의 성전과 뜰과 골방들을 관리한다. 성소의 직무는 진설병을 만드는 것과 제사 때에 여호와께 찬양하는 일을 한다.


이제 레위 자손들이 맡은 일을 정리하면 “또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와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의 직무를 지켜 여호와의 성전에서 수종드는 것이더라”(대상 23:32)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와 아론 자손의 직무가 된다.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는 아론 자손의 직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아론의 후손에게 선물로 주셨다고 한다.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의 형제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에게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셨나니”(민 18: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 안에 있는 여러 기관과 직무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주일은 예배에 집중을 하여야 합니다.

예배 가운데 꽃이라 함은 하나님을 말씀으로 만나는 설교시간입니다.

신자들에게 맡겨진 직분은 주일 예배를 향하여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제직회는 회막의 직무와 성소의 직무를 감당하도록 조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만일 아론 자손의 직무가 뒤로 밀려난다면 어떠한 일이 생기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지 않음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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