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 명이며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 명이며”(대상 26:8)


대상 26장은 성전 문지기에 대한 조직이다. 다윗 왕은 성전이 완공되면 성전의 입구와 곳간을 지키기 위하여 사천 명을 불렀다(대상 23:5). 


그 가운데에 오벧에돔이란 이름이 등장한다.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충성스럽게 돌보아 복을 받은 인물이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대상 13:14)


하나님께서 그의 집에 복을 내렸다 함은 아들들과 후손들에게 복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손이 육십이 명인데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직임을 얻었다. “이상은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그 형제처럼 직임을 얻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라”(대상 26:12)


오벧에돔의 지손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라고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며 성실하고 정직한 자들이라는 것이다.


만일 정직하지 않으면 성전 안으로 부정한 자를 들어가게 할 수 있고, 곳간 안에 있는 많은 귀중한 성물들에 손을 댈 수 있다.


성전 문지기의 반장은 모두 구십삼 명이다. 그 가운데 에벧에돔의 자손이 육십이 명이다. 그렇지만 공평하게 근무할 장소를 제비를 뽑아 정하였다.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그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대소를 막론하고 다 제비를 뽑혔으니”(대상 26:13)


다윗 왕은 어느 특정 가문에 특혜를 주지 않고 제비를 뽑으므로 오직 결정권을 하나님께만 맡긴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수에 성전 문지기가 필요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 안에 풍성함을 나타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 안에서 목사나 성도들이 실수하는 것이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하나님이 싫어하십니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은 성전의 문에 자리나 순서를 정하는데 있어서 제비를 뽑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사람을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셔야 하고 정직하시고 성실하셔야 됩니다.

직분자라 함은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내는 자리에 맡음을 말합니다.

성전 입구를 지켜야 하고 곳간을 지켜야 합니다.

다른 교훈을 가진 자 곧 거짓을 말하는 자들을 경계하여야 하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잘 지키고 보전하여야 함을 감당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오벧에돔이 하나님의 궤를 충성되게 섬기어서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자손이 문지기 반장 구십삼 명 가운데서 육십이 명이나 됩니다.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기면 여러분의 자녀들이 복을 받아 크게 쓰임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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