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 지름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길이의 줄을 두를 만하며

 “또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 지름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길이의 줄을 두를 만하며”(대하 4:2)


대하 4장에서는 성전 안에 있는 물건들을 소개하고 있다. 놋 제단과 바다와 물 두멍 그리고 성전의 두 기둥과 기물들이다.


놋 제단은 희생 제물을 드리는 곳으로 성전 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십 규빗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모든 죄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높이 달리심으로 이것을 바라보며 자신의 죄에 대하여 애통해 하며 구원에 이를 것을 보여 준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히 9:14)


또 바다는 놋으로 만들었다.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대하 4:6하), 즉 제사장들이 성소 안으로 들어갈 때에 몸과 손에 붙은 것들을 씻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도 날마다 하나님께 나가기 위하여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씻어야 한다. 물로 깨끗이 씻음과 같이 성경의 말씀으로 마음의 죄를 씻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주사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3:6-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 아버지께 나가기 위하여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요일 5:6)

성경의 말씀을 따르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르게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물과 피로 씻음으로 인하여 날마다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생활은 날마다 더러운 죄를 씻으며 새로운 말씀을 채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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