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5)


성탄절이 다가오면 빛으로 장식을 꾸민다. 그것은 하나님이 빛이심을 증거한다. 구약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나타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빛으로 인식을 하고 있다. 빛이신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날이 성탄절이다. 


지금도 이 땅위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심에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참 사람이시면서 참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서에서 맹인의 비유가 등장을 하는 것이다. 어둠 가운데 있는 자들은 빛이 있어서 볼 수가 없다. 왜냐하면 눈이 감겨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맹인에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다.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요 9:14). 어두움의 고통에서 벗어나 빛을 봄으로 인하여 얻는 평안의 안식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볼 수 있다. 안식일 날은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러 성전에 들어간다. 그러나 맹인은 들어 갈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눈을 뜨게 해주심으로 인하여 더 이상 맹인이 아니다. 이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찬양과 경배를 드릴 수 있다.


지금도 이 땅에는 영적인 맹인들이 많다. 눈은 뜨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에 앞에 계시지만 하나님이심을 모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이 땅에는 빛의 자녀들과 어두움의 자식들로 나뉩니다.

어두움의 자식들은 죄의 본성으로 사는 자들로서 거짓과 시기와 살인하는 자들이며, 빛의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행실을 보면 어느 쪽에 있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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