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 24:42)


2020년에 있었던 일들 가운데 가장 큰 뉴스는 COVID-19 사태이다. 이 사태가 터지자 가장 먼저 거짓 소문을 전했던 자들이 적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곧 임박하였다는 거짓이었다. 


성경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는 자가 없다. 그래서 늘 깨어 있으라 한다. ‘늘 깨어 있으라’ 함은 기다리면서 생각을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시고 인생의 길을 걷게 하시고 재능도 주셨는데 그것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를 말한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의 은혜를 주신 목적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의식을 갖고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게 하기 위함이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에 평안을 얻고 어려울 때에 예수님을 의지하여 기도함으로 해결하자는 믿음은 이기적인 것으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흰 옷을 입고 등불을 비추며 살아야 한다. 책임의식을 갖고 살라는 것이다. 등불을 비추지 못하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다. 왜야하면 그 사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달란트의 이익을 남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익을 남긴다 함은 줄기에 붙어 열매를 맺는 것을 말한다. 달리 말하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에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으므로 의의 열매로 나타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지상의 교회 안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있습니다.

알곡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만 가라지는 마귀의 지시를 따릅니다.

언제나 마귀는 자신이 그리스도이신 것처럼 활동합니다.

그래서 혼란한 틈을 타서 거짓을 마구 뿌려서 교회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COVID-19 사태가 시작될 때에 얼마나 많은 거짓말이 있었는지 기억하여 보십시오.

그런데 지금은 잠잠합니다. 또 다른 거짓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거짓 마귀에 이용당하는 신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흰 옷을 입는다고 함은 거룩한 백성다움을 말하는 것이고, 등불을 밝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알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자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구원을 받은 자는 맡은 책임을 다하며 살 수 있는 능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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