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시 24:7)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그런데 창조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는 용사가 되신다.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출 15:3)


만왕의 왕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성전에 이름을 두셨다. 시편 24편은 다윗의 시인데, 하나님을 인격화하여 마치 영광의 하나님이 성전에 입장하시는 장면을 생각하게 한다.


영광의 왕이 성전에 들어가심으로 문지기들은 합당한 예의와 거룩함을 나타내라는 것이다. 다윗과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의 시이다.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이 성육신하셔서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의 모든 권세를 이기시고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 보좌로 올라가심은 모든 전쟁에서 이기시고 만왕의 왕이신 것이 확인된다. 그래서 그분의 승리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하늘 보좌에 계신 어린 양과 하나님께 세세토록 감사와 찬양을 올려야 한다.


그런데 구원의 완성은 아직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을 하셔서 의인과 악인을 심판하신 후에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져야 한다.


그래서 그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신자들의 궁금함이다.


믿음의 첫째 덕목은 순종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작은 일에 순종을 원하신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리라“(눅 16:10) 


이 작은 일을 순종하여야 큰일을 맡기신다는 것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이다 하고”(마 25:21)


작은 일이란 무엇인가? 작은 자에게 한 것이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이 작은 일을 하여야 하고, 이 작은 일은 순종의 시금석이다. 작은 것에 순종함이 없으면 더 크고 많은 일을 맡기지 않으심을 기억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좋아하십니다.

순종을 하는지, 안 하는지를 작은 자에게 작은 일로 확인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말씀으로 믿음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의 생각으로 믿음상활을 하면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됩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의 말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주인을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마 25:30). 이것이 심판의 결과인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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