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천사들을 통하여 들었고 보았던 것을 교회와 신자들에게 전하는 내용이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셔서 만왕의 왕으로 계시면 모든 권세를 주관하고 계신다.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지금 죽어서 가도 천국은 좋은 곳임을 믿게 한다. 천국은 하나님과 어린양이 계시고 의와 희락과 화평이 있어 더 이상 고통이나 아픔이나 눈물이 없는 곳이다.


그래서 이 땅에서 환난을 당하더라도 오래참음과 인내로 이겨야 한다. 또한 환란을 통하여 신자들의 믿음이 더 단련된다. 이제 신자들이 천국을 가야 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을 하셔야 한다. 이것은 유대인들의 결혼 풍습을 통하여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총각과 처녀가 눈이 맞아서 결혼을 한다. 그러면 총각은 처녀의 아버지 집에 가서 허락을 받아야 한다. 아버지가 허락을 하면 정혼을 하게 된다. 그때에 포도주를 함께 마시며 약속을 하는데 이것은 피의 약속을 의미이다. 


그런 다음에 총각은 자신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 신부를 맞이할 집을 짓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 신혼집이 다 되어 가면, 신랑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하기를 이제 가서 신부를 데리고 오라 한다. 그러면 신랑은 신부를 데려와 혼인 잔치를 벌인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신부를 택하시고 십자가의 피로 약속을 하셨다. 그리고 아버지의 집으로 가셔서 신부와 함께 거할 처소를 마련하고 계시는 중이다. 이제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가서 신부를 데려오라 하시면, 그날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된다. 그러면 어린양과 신부들의 혼인 잔치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다시 오시는 날까지 택함을 받은 신부들은 정결하고 거룩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곳이 교회이다. 날마다 말씀으로 죄를 씻음으로 거룩하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는 목사는 이미 계시된 말씀대로 전하여야 한다. 만일 그것에 더하거나, 빼면 재앙들이 임하고 생명의 기쁨의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다.


정결한 신부들은 속히 신랑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교회와 신부들이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이다. 또한 신랑이 신부들에게 주고 간 성경말씀을 붙잡고 읽고 또 읽으며 사모한다. 그리고 그분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에 빠짐없이 출석을 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여러분!

주님의 몸된 교회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입니다.

즉 우리들의 생각과 활동의 범위가 약속의 범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을 중심이 된다든가 혹은 교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의 만남은 옳지 않습니다.

담임목사와 여러분과 만나는 장소가 교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성경에 계시된 말씀만 전하여야 합니다.

만일 성경의 말씀에 다른 것을 더 하거나 빼고 전하게 되면 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재앙을 받기 원치 않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으로 해석을 하여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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