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91:16)
 
인생의 시기에는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가르쳐야 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며 살아야 할 때가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배우는 것이 있다. 자신의 먹고 사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생은 먹고 살기 위해서 이마에 땀을 흘리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을 잘하는 사람은 대우를 받게 되고 회사에서 버림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일을 못하는 사람을 보면 답답한 면이 있다. 그리고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미래에 대하여 답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일을 잘 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 그것에 대한 첫 번째가 지난 일에 대한 반성이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면 고칠 것이 없다.
 
우리가 더 잘 살고, 더 깊은 신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의 성찰이다. 이것을 회개 또는 회심이라고 한다. 이것이 왜 필요한가?
 
더 나은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함이다. 우리의 생각은 오늘의 삶을 풍성하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한다. 그러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삶을 누리라고 오늘의 생명을 주신 것이다.
 
생명의 길이를 주시며 그 생명의 길이만큼 마음 것 누리라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방식이다. 오늘 하루를 말씀을 지키며 살게 되면 환난을 당하거나 기도를 하거나 어려움을 당할 때에 함께 하셔서 건져 주시고 영광을 나타내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러한 자에게는 삶을 장수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나타내시겠다는 약속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하루를 주셨습니다.
새로운 은혜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우리의 옛 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무슨 말일까요? 그 사람의 됨됨이를 후손들이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살 때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신자들에게 부활의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을 주셔서 하나님 앞에 산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산 자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는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는 자들이 모인 곳이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자식에게는 아버지가 전부입니다.
생명을 주시고 의식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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