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고전 14:33)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신경이 쓰이고 고민하는 것이다.
 
인생을 쉽게 사는 방식이 있다. 그것에 좋은 예가 있다. 수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물의 부력에 몸을 맡기는 것이고, 물이 흐르는 대로 몸을 던지는 것이다.
 
왜 밤잠을 못 자느냐 하면, 내가 생각대로 세상이 움직이어야 하고 교회가 움직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큰 착각이다.
 
나라에는 독재를 막기 위하여 질서의 체계인 법이 있다. 또한 권력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행정, 사법, 입법으로 나누어 놓았다. 왜 그럴까요? 개인의 생각이나 어느 집단의 권력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교회에도 마찬가지이다. 한 개인의 생각으로 운영이 될 수 없다. 당회가 있고, 제직회가 있고, 공동의회가 있다. 하나의 정책이 안건으로 정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곳을 통과 하여야 한다.
 
그래서 목사도 장로도 권사나 집사의 안건이라도 반드시 교회의 심의와 결의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투명하게 잘 세워진 곳이 좋은 교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워진 질서를 잘 지켜야 한다.
 
그렇게 되면 성숙한 믿음있는 자들이 모이게 됨으로 질서와 화평이 넘치는 교회가 된다. 이와 같은 과정을 무시하는 교회는 늘 잡음이 있고 화평이 없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고 합니다.
비록 악법이라도 따라야 질서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오시게 되면 교회법을 따르셔야 합니다.
목사로부터 어린아이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법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성숙한 신자가 되셔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택한 자녀들을 통하여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려 하십니다.
그 방식이 하나님의 법인 율법을 지키는 것이요,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셔서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인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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