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그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12:1)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돌아와 새로운 나라가 세워졌을 때에 백성들이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장면이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도래하였고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시는 날에 완성이 된다. 그 날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게 된다. 이전의 땅과 하늘은 지나가고 새로운 날들이 펼쳐진다.
 
왜 세상에 대한 심판이 있는가? 그것은 세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의 나라는 가인의 아들의 이름을 따서 지은 성으로 시작이 된다.
그 성은 에녹의 성이다. 도성은 나라이다. 그 나라는 칼을 손에 쥐고 폭력으로 지배하는 나라이다. 칼의 힘으로 통치하는 나라는 약한 자의 것을 빼앗고 짓밟아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약한 자나 어린아이나 과부는 보호받을 수 없다.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하시는 일 가운데에 세상 나라의 임금들이 하는 통치가 잘못되었기에 심판을 하신다는 것이다.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16:11)
 
무슨 말인가 하면 세상의 왕들은 칼의 힘 앞에 굴복하게 하는 통치함을 말한다. , 하나님을 대적하고 칼과 폭력의 힘으로 통치하는 나라를 심판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의 통치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것이며 만일 이와 같은 통치를 하지 않는 왕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거짓과 폭력이 난무하는 곳입니다.
하루 동안에도 수많은 거짓 전화가 옵니다.
판단을 잘못하여 속임수에 넘어가게 되면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 많은 손실을 보아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면 속이거나 빼앗거나 미워하지 않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많으므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11:9)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해 져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거짓에 속아 넘어가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게 되면 세상의 거짓과 잘못이 보입니다.
열린문장로교회 안에서는 거짓이나 폭력이나 형제를 미워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심판하신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펼쳐질 새로운 세상을 미리 볼 수 있는 열린문장로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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