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6:2)
 
구약에서 3대 절기가 있다.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이다. 그런데 이 절기들은 곡식과 열매를 거둔 후에 하나님께 감사로 나아가는 것이다. 유월절에는 밀을 추수하고, 칠칠절은 보리를 추수하고, 초막절은 열매를 수확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다시 하나님 앞으로 들고 오게 한다. 왜 그런가하면 말씀대로 약속을 이루셨음을 고백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잘 듣고 순종하면 복을 주시고 장구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그 약속의 말씀대로 살았더니 과연 말씀대로 이루어졌음을 그 주신 열매를 들고 영광을 돌리려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감사이며 찬양이다. 천국에 올라가서도 마찬가지이다.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7:10)라고 찬양을 드리고 있다.
 
찬양을 드릴 때에 자기의 관을 벗어서 드린다는 것이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4:10) 예수 그리스도에게 받았던 생명의 면류관을 벗어서 드리면 찬양을 드린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은 우리들의 것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다시 돌리 드린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많은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더 많은 영광을 올린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무엇으로, 어떻게 돌려드려야 하는지를 깨닫데 되었습니다.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합니다.
왜 그러한 표현을 쓸까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영광은 하나님의 것으로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삼위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베푸신 은혜를 돌리기 때문에 영광, 영광, 영광으로 찬양을 하고 거룩, 거룩, 거룩으로 영광을 올리고, 아멘도 세 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사실을 아셨다면 하나님을 알고 배우는 일에 힘을 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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