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6:51)
 
예수 그리스도는 벳세다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다. 광야에서 떡을 먹었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갈릴리 호수 건너편까지 찾아 왔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간청을 한다.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6:34) 광야에서 내려준 떡을 계속 달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광야에서 내려준 떡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을 주시겠다고 하신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는다.
 
모세를 통하여 광야에서 떡을 먹었지만 너희 조상들은 다 죽었다. 그러니 내가 죽지 않는 떡을 줄 것이다.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다.
 
살아있는 떡을 먹어야 영생과 부활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 약속 위에 피를 부어서 약속을 하겠다고 하셨다. 그 살아있는 떡은 예수 그리스도인 자신을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살아있는 떡은 무엇을 말하며 어떻게 먹을 수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는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은 말씀이 되는 것이다.
 
약속의 말씀을 하시고 피를 부으셨으니 만일 약속을 지키시지 않으면 거짓말을 하시는 분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신다.
 
그렇다면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그 약속의 말씀대로 행할 때에 이루어진다. 그 약속의 말씀을 하신 분이 이미 신자들 안에 들어와 계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열린문장로교회 교우들은 살아있는 떡을 먹은 자들입니다.
살아있는 떡을 먹은 자들에게는 영생과 부활을 약속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말씀을 하시고 자신의 피를 부으시며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니 그 말씀대로 행하기만 하면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약속의 말씀을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고, 찾지 않고, 두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행하시기만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떡을 먹은 자들은 영생을 얻은 자로서 살아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오늘 설교는 살아있는 떡을 주시는 방식에 대하여 설교하려 합니다.
영생과 부활의 은혜가 어떻게 내게 임하였는지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다음에 설교를 들으시면 하나님의 은혜가 더 충만히 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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