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11:5)
 
오늘 본문의 말씀에는 바벨탑 사건이 등장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탑을 쌓고 있는 땅으로 내려 오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시와 탑을 쌓는 일을 그치게 하시고 온 지면으로 흩으셨다.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은 하늘에 가만히 계시는 것이다. 그러나 죄인들이 범죄하는 그 현장까지 내려오셔서 역사하신다.
 
아담와 여자가 범죄하였을 때에도 내려오셔서 가죽으로 옷을 지어 주셨다. 가인이 살인하였을 때에도 그에게 약속을 주셨다. 바벨탑 사건에도 개입하시고 셈의 족보에서 데라를 택하여서 아브람에게 약속을 하시므로 하시고자는 뜻을 나타내신다.
 
하나님이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약속을 하시고 임마누엘을 보내 주셨다. 그리고 그분의 능력을 성령을 통하여 나타내시는 것이다.
 
성경에는 하나님 계시의 말씀이 있다. 그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신다고 하셨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해가 되면 따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무지하여서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순종할 수 있는가 하면 순종하여 따르게 되면 이해가 되고 믿음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생각으로 학교에 가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서 학교를 다니다 보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등교를 하지 않게 되면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하게 됩니다.
믿음의 생활이 그러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따르고 순종을 하다가 보면 깨닫게 되고 능력이 함께 함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믿음의 기쁨은 순종한 자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의 범죄의 현장에도 함께 하심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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