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 5:24)
창세기 5장은 죽음의 장이다. 죄인들은 죽을 수밖에 없음을 보여 주고 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여야 할 것은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
에녹을 소개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죽음 속에서 산 사람을 소개하는 것으로 죄인들 가운데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은 살아서 하늘로 올라간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이다. 에녹은 하나님이 함께한 사람이다. 성경적인 구원론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이다. 성령하나님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면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되는 것이다.
연합 교리로 신앙고백을 하여 세례를 받게 된다. 그렇게 되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죄에 대하여 죽으신 것과 하나님 앞에 새롭게 태어나신 것이 연합한 자의 것이 된다. 또한 하늘로 올라가신 것도 연합한 자의 것이 되므로 천국을 확보한 자가 되는 것이다.
창세기를 통하여 확인하여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죄 가운데 있는 죄인들을 찾아오신다는 것이다.
아담이 범죄하여 눈이 밝아져서 부끄러움을 나뭇잎으로 가리고 있을 때에 가죽옷을 지어 입혀 주셨고, 가인이 동생을 살인하였을 때에도 나타나셔서 가인을 죽인 자에게는 일곱 배의 벌을 주신다고 하셨다. 또한 사망 가운데 있는 죄인에게 함께 하셔서 하늘로 데리고 가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범죄한 현장에 찾아오셔서 구원을 하여 주시고, 또한 고난을 당할 때에도 함께 하여 주십니다.
창세기를 읽으시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많이 알게 되면 그 은혜가 풍성하게 임함을 똑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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