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7:2-3)
 
성교나 성경 공부에 있어서 전하는 자나 받는 자는 사람의 말이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이 되어야 한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그동안 습관적으로 들었던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노아가 방주에 동물과 새를 들일 때에 암수 둘씩을 들였다고 들었다.
 
그런데 말씀을 살펴보면 정결한 짐승과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방주로 들이라고 하셨던 것이다. 반면에 부정한 것들은 암수 둘씩이다.
 
왜 정결한 것들은 암수 일곱씩인가? 정결한 짐승과 새를 제물로 드려서 부정한 것들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일곱이라는 수는 완전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로 드리는 제사는 부정한 자를 거룩하게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는 어떠한 죄라도 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피로 거룩하게 된 자만이 약속한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몸된 교회에 나아와 예배를 드리셔야 합니다.
거룩하고 흠이 없고 온전한 제물을 드려야 거룩하여지는데 가장 온전한 제물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는 거룩함을 받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교제하며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충만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성령에 기록되지 않은 말씀을 전하는 것은 설교가 아니라 만담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책을 뚫어져라 바라보셔야 합니다.
이것은 신자들에게는 교과서입니다.
교과서에 충실한 학생이 공부를 잘 하듯이 신자들도 성경책의 말씀을 잘 살피고 따르는 사람에게 은혜와 믿음이 풍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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