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11;2)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지는 나라는 완전할 수밖에 없음을 말하고 있다. 그분께서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이 임하셨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3:16-17)
 
무슨 말씀인가 하면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지만 성령이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온전히 수행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영이라 함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의 영이 함께 하시고,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함께 하시므로 아버지께 온전히 순종하시는 십자가의 죽음의 자리까지 가신 것이다.
 
성령 하나님은 신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 성령이 함께 하셔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모든 지혜와 깨달음을 받을 수 있고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할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부, 성자,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세워져 가는 것이다. 성부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아들을 보내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이루심으로 온전하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신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령을 받으셔야 합니다.
여호와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을 받으셔야 됩니다.
그래야 마지막 날에 부활이 약속이 되고 또한 그리스도의 영을 받으므로 인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권세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요?
성령하나님은 말씀과 함께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많이 묵상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 신자들에게는 자투리 시간마저도 YouTube에 빼앗기고 맙니다.
그래서 성경을 묵상할 시간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해진 예배와 성경공부에 참석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을 묵상할 수 없습니다.
말씀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함께하고,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종할 수 있는 자리로 나가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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