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시 146:10)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셨다. 아브라함에게는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고 이삭에게는 약속의 땅을 주겠다고 야곱에게는 어디로 가든지 다시 돌아오게 하여 바다의 모래와 같이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이 약속이 결국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 나라의 백성의 수는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고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의 소망을 주셨고 택한 백성들이 어디를 가든지 함께 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이와 같은 은혜를 깨닫고 확신하는 자들은 다음과 같은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다.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시 146:10) 즉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는 것이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도 영원하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과 부활의 은혜를 입은 자들에게만 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 6:4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어떠한 고난과 환난을 당할지라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아버지 앞에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합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시 146:3)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라 하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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