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호 14:9)


호세아서 13장까지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에 관한 말씀이다. 그러나 호세아 14장에서는 하나님의 계획이 심판이 아니라 구원임을 밝히면서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계시한다.


회복의 방법은 회개이다. 즉 이스라엘로 하여금 입술의 고백과 자신들의 용서를 빌도록 하는 것이다.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호 14:2)


회개를 통하여 회복된 이스라엘은 백합화 같이 아름답고 향기가 날 것이며 레바논 백향목같이 견고할 것이다. 그리고 감람나무와 같이 귀하게 쓰일 것이며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게 될 것이라 한다.


이제 회복된 이스라엘은 더 이상 우상들과는 상관이 없고 하나님의 통치가 영원함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은 푸른 잣나무처럼 늘 푸르며 풍성할 것이다.


호세아서에서 결론으로 전하고자 하는 것은 여호와의 길을 따라야 한다. 여호와의 길이라 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호 14: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와 옮은 길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약속한 대로 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비 진리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진리가 심판의 기준이 되어 걸려 넘어집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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