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타나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타나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호 11:9)


여호와를 떠나 우상숭배에 빠진 북이스라엘을 돌아오라고 선지자들을 보내었다. 그러나 그들은 부를수록 더 멀리 나갔다.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 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호 11:2)


그래서 그들이 좋아하는 앗수르 사람을 왕으로 섬길 것이라 하신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을 버리실 수 없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진노를 내리시지만 맹렬한 진노는 내리지 않으시겠다고 한다. 즉 영원한 심판은 하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하시고 그들 가운데에 임재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즉 일시적으로 징벌을 하실지라도 영원히 멸망케 하지는 않으시며 궁극적으로 구원해 주실 것임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들이 다시 여호와께 돌아올 때에 깨닫는 것이 무엇인가? 죄의 성품을 가진 자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중보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죄인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음을 알고 죄인을 아버지 앞으로 인도하여 주실 중보자가 있어야 함을 깨닫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에게 징계를 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이기에 징계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만일 여호와께 징계를 받지 않는다면 사생자라 합니다.

“징계를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히 12:8)

즉 아버지가 없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육신 아버지가 징계를 한다고 삐지거나 멀리 떠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히 12:9)

징계를 통하여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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