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그러나 애굽 땅에 있을 때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호 13:4)

하나님은 여호와이시다. 즉 약속하신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십계명을 주시면서 약속을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마음에 두지 말라 하셨다.

그리고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 하시면서 만일 우상을 섬겼을 때에는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재앙을 내리신다고 하셨다.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신 5:9)

이렇게 약속을 하셨으니 약속한 대로 행하셔야 공의의 하나님이 되신다. 그리하여 북이스라엘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약속한 대로 징계를 하여야 한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망하며 백성들은 이방 땅으로 흩어지게 된 것이다. 

흩어진 백성들을 다시 불러 모으기 위하여 사랑과 긍휼을 베푸신다. 그들의 죄를 사하여 주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의 죽음을 주시는 것이다.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호 13:1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 가운데 있다는 것은 사망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떠한 정권과 권세가 붙잡고 있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서 속박에서 풀어주십니다.

그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부활한 자들은 사망을 조롱할 수 있습니다.

“사망이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

이와 같은 승리를 얻은 자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