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암 3;2)


여호와 하나님의 보응의 심판은 언약을 근거로 한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는 친밀한 관계를 드러내셨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창 18:17)


그러시면서 선택한 이유를 말씀하셨다.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라”(창 18:19)


그리고 모세와 언약을 맺으며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여기셨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출 19:5)


특별한 소유란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출 19:6)


그리하면서 언약의 조건으로 여호와의 율법을 주셨다. 언약을 지켜야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언약에는 지켜야할 규정들이 있다. 규정을 지켰을 때에는 축복이며 불순종하였을 때는 저주가 임할 것임을 아멘으로 약속을 하였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선지서를 묵상하시면서 무엇을 발견하십니까?

선지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악에 물든 백성들은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구약의 역사를 통하여 확인합니다.

그래서 죄악의 성품을 가진 자들을 새롭게 창조하여 율법을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주시는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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