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암 2:4)


남 유다의 죄는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였다. 멸시하였다고 함은 업신여기고 낮잡아 보는 것을 말한다. 즉 여호와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얕잡아 보았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율법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귀하게 여기지 않고 하찮게 여긴 죄로 말미암아 유다와 예루살렘에 불을 보내시는 진노를 내리신다.


이스라엘의 죄는 저울추를 속이며 거래를 하고 연약한 자들을 발로 밟고 음행을 한 것이다. 그리고 가난한 자를 향한 긍휼이 없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얻은 것으로 방탕한 짓을 하였다.


남 유다나 북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율법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었다. 그들은 나실인이나 선지자들에게도 악행을 행하였다. 그래서 나실인에게는 술을 먹이고 선지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한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마음에 교만이 생기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찮게 여기고 사람들을 무시하고 깔봅니다.

즉 하나님과 이웃도 자기 아래에 있기에 눈을 아래로 보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들의 특징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와 살게 되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자들에게 징계를 주심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고난과 징계가 임하면 사람의 생각과 능력으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때에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사시는 것이 최고의 복임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복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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