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욜 1:15)
요엘서는 여호와는 하나님이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심판을 작정하셨다. 그 날을 여호와의 날이라 한다.
여호와의 심판을 메뚜기 재앙으로 비유하였다.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욜 1:4) 즉 재앙으로 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전에서는 소제와 전제를 드릴 수 없게 되었고, 포도나무가 시들고 각 종 과실들이 다 시들어서 사람의 즐거움이 없어졌다.
이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있다. 즉 선지자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요엘서는 백성들을 꾸짖으며 회개를 촉구하며 구원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 백성이나 오늘의 사람들이나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즉 언약의 말씀을 주시는 분이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선지자들이 전하는 말씀이 여호와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엘서를 통하여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십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날인 진노의 심판을 통하여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심판의 날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진노의 심판의 재앙은 이미 모세를 통하여 주신 언약의 말씀 가운데 다 있습니다.
그 약속대로 진노를 행하심으로 인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목적을 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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