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시 138:6)


다윗은 어떻게 이새의 여덟 형제 가운데서 택함을 받았을까 생각해 보려 한다. 사무엘상 16장에서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셨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고 함은 순종함을 말한다. 다윗은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치는 자였다.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삼상 17:15)


즉 아버지의 양을 잘 돌보며 책임을 다하였다는 것이다. 결국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면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돌보며 다스릴 수 있다.


그래서 다윗이 사울에게 피신하는 가운데서도 그일라 사람들을 블레셋 사람들로부터 구원한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삼상 23: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께서는 우리들의 순종을 보십니다.

순종을 어떻게 하셔야하는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오늘 지금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오늘은 내 생각대로 살고 내일부터 순종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내일이라는 시간은 없습니다.

우리들은 오늘이라는 시간만을 살고 있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내일이라는 시간은 앞으로 다가올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 다가오면 오늘이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오늘의 시간을 정직과 신실함으로 사는 사람에게 다가올 미래를 맡기는 것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