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행 26:29)


사도행전 26장에서는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전도하는 장면이다. 심판을 받고 있는 바울은 자신을 위한 변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그립바가 구원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행 26:28)


바울은 왜 아그립바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가? 그것은 마지막 날에 진노의 심판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롬 1:18)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구원의 은혜를 바울은 받음으로 인하여 마지막 날에 진노의 심판을 면하게 되었음을 말한다. 


그래서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는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행 26:29)


바울이 아그립바에게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야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 26:1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전도를 하는데 변화된 삶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전도입니다.

그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이제 나는 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구원, 영생, 화목이란 기쁨이 있습니다.

구원 – 의라는 하나님의 법적인 지위의 자리로 돌아갈 때에는 구원입니다. 

영생 – 하나님께 함께 사는 운명이라 할 때는 영생이라 합니다.

화목 –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었을 때는 화목이라는 것입니다. - 기쁠 때에 쓰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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