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아침마다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겔 46:13)


에스겔 46장에서는 군주가 여호와 앞에서 예배드리는 규정이 있고, 백성들은 아침마다 상번제를 드려야 하며, 군주의 기업이 아들에게 임할 것을 말씀하셨다. 


군주가 여호와 앞에 예배를 드릴 때는 백성들과 달리 더 엄격하게 예배드릴 것을 명령하였다. 그리고 아침에 드리는 상번제는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반드시 드려야 하는 제사임을 알린다.


상번제는 아침 마다 번제로 드리게 된다. 번제란 흠 없는 제물로 드려야 하며 헌신과 희생을 드리는 제사로서 드리는 자가 자신의 죄에 대한 깊은 숙고와 감사로 드리는 것이다.


군주의 기업은 희년이 되면 그 아들이 이어 받게 된다. “군주가 만일 그 기업을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군주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군주의 기업은 그 아들이 이어 받을 것임이라”(겔 46:7)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것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유다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희년의 복이 임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8-19)


희년은 오십 년이 되는 해이다. 그달 첫째 날에 희년을 알리는 나팔을 분다. 그리고 대속죄일인 십일에 모든 것이 자유를 얻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장막절은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함께 하였던 절기이다. 이 모든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충만히 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새벽예배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구약의 말씀을 보면 상번제라 하여 매일 아침마다 번제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번제의 제사가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감사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의 제사법을 보면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제물의 크기가 더 중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로 죄사함에 대한 책임과 감사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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