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단 7:27)


다니엘은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환상을 본다.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오는 계시이다. 이미 다니엘서 2장에서도 느부갓네살에게 환상을 보여 주셨다. 그 꿈에서도 네 짐승들이 등장을 하였었다.


다니엘 2장에서는 네 번 째 짐승인 나라가 손대지 아니한 돌에 의해 멸망할 것을 말씀하셨다.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단 2:34)


2장과 7장의 계시는 이렇게 다르다. 2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세상의 나라를 이긴 것을 말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을 말하는 것이다.


반면에 7장에서는 네 나라가 멸망한 이후에 한 별이 나와서 적그리스도가 된다. 그래서 택함을 받은 성도들이 적그리스도에게 공격과 핍박을 받는 계시이다.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단 7:21)


즉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택함을 받은 백성들이 고난을 받는데 심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인하여 승리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단 7:2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다니엘서 7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전하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작은 뿔에 대한 계시입니다.

작은 뿔은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단 7:8하)

적 그리스도들은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만을 말합니다.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골 2:18)

그리고 사람을 유혹하는 말로 방탕과 헛된 것을 쫓게 합니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엡 4:19)

이러한 것들이 작은 뿔의 권세에서 나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악한 권세를 이깁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분을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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