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겔 48:35)


에스겔은 환상을 통하여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나심을 보았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읍 가운데에서부터 올라가 성읍 동쪽 산에 머무르고”(겔 11:23)


그리고 여호와의 영광이 다시 돌아와 성전에 거하심은 궁극적으로 다시는 택한 백성들을 떠나지 않으시리라는 약속을 하셨다.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겔 43;4)


새 이스라엘 땅 중심부에 거룩한 곳에 성소가 세워질 것이며 북쪽으로 일곱 지파, 남쪽으로 다섯 지파가 땅 분배를 받게 된다. 이 분배는 역사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에게 유업으로 주는 영생의 기업을 예표 한 것이다.


그리고 그 곳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한다. 옛 예루살렘은 이방 신을 섬기고 여호와 하나님께 불순종한 곳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도 예루살렘을 기억하기 싫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름을 바꾸었다. 새 예루살렘이라 하며 시온 산이라 한다. 


에스겔을 통한 계시가 오순절 날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인하여 새 예루살렘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즉 교회 시대가 열린 것이다.


초대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여 준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행 2:2-3) 이 장면은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의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리고 세미한 음성으로 역사하시는 말씀으로 각 사람에게 임하신 것이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 위에 세워진 교회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의 계시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집니다.

이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마치 친목회를 만들 듯이 교회로 모이려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날마다 싸우다가 결국에는 모임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교회를 살피게 되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본문의 말씀을 알아야 교회의 영광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와 교회 안에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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