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사도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지만 복음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갖고 있는지를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잘 나타낸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무엇에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실천적인 삶을 살라고 한다. 그것에 첫 번 째는 기뻐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성도 간에 한 마음, 한 뜻을 이루어 교회를 섬기라 한다.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복음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을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으라 하는 것이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빌립보 교인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보다는 자신의 열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섬겼던 교회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먼저 빌립보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를 합니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빌 1:9)

왜 그럴까요?

믿음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을 받아들이고 믿는 것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