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1)


사도행전 28장에서는 사도바울이 멜리데 섬에 도착하여 독사에 물리는 것과 열병 들린 자를 고친 것과 로마에 도착하여 복음을 전하는 장면이 증거된다.


먼저 바울이 독사에 물리어 죽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일을 성취할 때까지는 바울이 죽으면 안 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어느 그 무엇도 방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뱀을 집어돌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8)


독사가 방해할 수 없고 심지어 로마의 황제가 가둔다고할지라도 막을 수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이라”(롬 8:39)


그리고 로마에서 유대인들을 만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지만 단지 사상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를 가든지 이 피에 대하여 반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피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행 28:22) 


이 일에 대하여는 보아도 들어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행 28:26)


십자가의 복음은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을 받은 자만이 들을 수 있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셨으니”(행 28:27)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하셨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33) 즉 성령을 받은 자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교회를 열심히 다니어도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령의 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생이라 함은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면서 닮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 일은 성령이 말씀으로 함께 하셔야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영생의 은혜를 입어 새 생명을 얻은 자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은 자의 특징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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