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단 3:25)
다니엘서를 받는 일차 독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그들은 바벨론 포로와 이방나라로 흩어짐을 당하게 된다.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서도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함을 본문을 통하여 전한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바벨론의 속국으로 있는 나라들은 각 나라들의 언어와 악기 소리가 들리면 느부갓네살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을 하여야 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는 자였다. 그런데 나팔 소리가 들려도 금 신상 앞에 절하지 않았다. 그래서 거부하는 자는 풀무불에 던진다고 하였다.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단 3:6)
세 친구들은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다. 그런데 불 속에 세 사람이 아닌 네 사람이 있는 것이다.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단 3:25)
이 장면을 본 느부갓네살이 세 친구를 불 가운데서 나오라 한다. 이 일로 인하여 느부갓네살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교훈을 얻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 거하든지 우상숭배를 하지 말하여 함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인도와 보호하심의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세 친구들에게 함께 있음을 보고 느부갓네살이 그들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때에 능력과 위로를 주십니다.
그래야 영광을 나타내시어 세상이 알리실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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