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가 네 맹세를 업신여기고 내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그 죄를 그 머리에 돌리되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가 내 맹세를 업신여기고 내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그 죄를 그 머리에 돌리되”(겔 17:19)


에스겔 17장에서는 언약을 맺으면 반드시 지켜야 함을 교훈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셨다. 언약을 지킴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하여 포로로 잡혀가고 종주국과 속국으로 언약을 맺는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바벨론과 맺은 언약을 어기고 애굽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가 사절은 애굽에 보내 말과 군대를 구함으로 바벨론 왕을 배반하였으니 형통하겠느냐 이런 일을 행한 자가 피하겠느냐 언약을 배반하고야 피하겠느냐”(겔 17:15)


그러나 이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에게는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되고 왕은 포로로 잡혀가 바벨론에서 죽는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 언약을 지키지 않아도 큰 고통을 당하거늘 하물며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을 때에는 더 큰 고난을 당할 것이라 한다. 


그 큰 고난을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그곳에서 행하신다는 것이다. “그 위에 내 그물을 치며 내 올무에 걸리게 하여 끌고 바벨론으로 가서 나를 반역한 그 반역을 거기에서 심판할지며”(겔 17:2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세상을 주관하시고 우리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본문에서 이스라엘과 바벨론의 언약을 여호와께서 주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바벨론을 배반하고 애굽으로 행하였습니다.

그리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결단코 애굽이 바벨론을 이길 수 없다고 하십니다.

“대적이 토성을 쌓고 사다리를 세우고 많은 사람을 멸절하려 할 때에 바로가 그 큰 군대와 많은 무리로도 그 전쟁에 그를 도와 주지 못하리라”(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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