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행 19:26)


우상의 도시 에베소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전해 졌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복음이 전해진 후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즉 아데미 신전을 다니던 자들이 에베소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보니 은장색 우상 장수들의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래서 동종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궐기 대회를 연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얻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생을 얻은 자가 되었다. 그래서 세상이 썩어 없어질 허무한 것으로부터 멀리 떠나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엡 4:17)


하나님의 생명을 얻은 자들은 인생의 무지함과 허무함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그것에 대표적인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우상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다.


우상을 섬기는 무지와 허무함이란? 입모양을 갖고 있지만 말을 못하고, 손이 있어도 움직이지 못함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왜 우상 앞에서 절을 하는가? 내 마음에 욕심을 이루기 위함이다.


이러한 행위는 우상 앞에 있는 자의 수준이라는 것이다.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시 115:8) 듣지 못하는 돌 앞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어리석음이다.


이러한 일이 에베소에서 일어나 궐기모임을 갖고 서기장에게 고발을 한다. 그러나 책망 받을 일이 없다하여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인생의 허무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진리를 따르고 생명을 풍성하게 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는 것은 우주만물의 지혜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썩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가치를 추구합니다.

구원을 얻은 자들만이 인생의 허망함을 벗어나 지혜롭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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