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겔 9:4)

에스겔 9장에서는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성읍의 백성을 심판하시는 모습이 담겨있다. 심판 때에 칼을 찬 사람이 있고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이 성전 안에 들어와 놋 제단 앞에 섰다.

여호와께서 먹 그릇을 찬 사람에게 이르시기를 회개하며 탄식하며 우는 자들의 이마에 표시를 하라 하신다. 그리고 칼을 찬 자들에게 이르시기를 이마에 표 없는 자들을 죽이라 한다.

죽이되 늙은 자와 젊은 자 여자와 처녀와 어린아이까지 죽이라 하신다.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겔 9:6)

그리고 성전 안에 있는 자들부터 치기 시작하였다. 그때에 하나님의 분노를 쏟으니 죽는 자가 심히 많았다. 그러자 에스겔이 여호와께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까지 치려하시나이까 하며 질문을 한다.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행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끼”(겔 9:8)

마지막 심판 때에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겔 9: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분문에서 죄의 심판을 면한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요 죄에 대하여 애통해 하는 자들입니다.

우리들에게 회개의 용서를 받게끔 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제사장으로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면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