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6:63)


에스겔서 16장의 말씀은 점잖은 사람에게는 읽기가 거북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도 예스겔서를 청장년이 되어서야 읽도록 권장을 한다고 한다.


본문의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나라와 화친을 하며 우상을 들여와 섬긴 것에 대한 강한 비유와 질책이다. 즉 여호와 하나님을 외면하고 애굽, 앗수르, 바벨론 나라와 주변 나라를 의지하였음을 말한다.


이것에 대한 비유로 신랑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뒤로하고 이방남자들과 간음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심판을 통하여 수치를 당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조상들에 대해서도 강하게 질책을 하신다. 즉 어머니가 그러하면 딸도 그러하다는 것이다. “속담을 말하는 자마다 네게 대하여 속담을 말하기를 어머니가 그러하면 딸도 그러하다 하리라”(겔 16:44)


무슨 말인가 하면 그들의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며, 어머니는 헷 사람이고, 형들은 사마리아 사람이고, 아우는 소돔 사람이라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여호와와 상관이 없는 것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스라엘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행한 대로 보응의 심판을 한다. “나 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맹세를 멸시하여 언약을 배반하였은즉 내가 네 행한 대로 네게 행하리라”(겔 16:59)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를 생각하여 다시 영원한 언약을 세워서 돌아오게 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너의 어렸을 때에 너와 세운 언약을 기억하고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겔 16:60)

이 말씀 속에는 이방 나라들이 이스라엘과 형제가 될 것이라 합니다.

이와 같은 일을 여호와 하나님이 언약을 세워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게 알게 하리니”(겔 16:62)

여러분 구원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언약을 세워서 이방나라 사람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니 지금의 유대인들은 이것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 사람들이 자신의 행위를 부끄러워하며 다시는 자랑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6:63)

이와 같은 은혜가 영원한 언약을 성취하시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