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행 18:24)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을 소개하면서 아볼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유대인으로서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알렉산드리아는 이집트 북쪽 지중해에 있는 도시이다.


아볼로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이다. 그가 주의 도를 배워 열심히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는 자이었다.


그런데 그는 세례 요한의 세례만 아는 자였다. 즉 세례요한이 죽기까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것만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전해 준다. 그런 후에 그는 바울과 함께 동역자로서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6)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하여 이루어진 모든 일들을 들려 준 것이다. 그런 후에 아볼로는 고린도교회에 가서 사역을 하였다.


아볼로는 성경에 능통한 유대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야임을 더욱 더 설득력있고 확신있게 전하였다. 그래서 유대인을 설복시키는데 귀하게 쓰임을 받았다.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더라”(행 18: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초대교회 당시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유대교를 능가한다는 것을 성경을 통하여 증거하였습니다. 

신약 성경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교가 유대교보다 더 우월함을 증거하는 내용입니다.

그 우월함의 증거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우리들로 유대인들을 만나면 그리스도교의 우월함을 증거 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히브리서를 반드시 깊이 묵상을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믿음은 경쟁이나 질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볼로가 성경에 능통하고 언변이 좋았지만 바울과 경쟁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동역자로서 함께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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