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리라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리라”(겔 6:10)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노의 재앙을 당한 후에야 깨달을 것이라 한다. 즉 음란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난 것과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긴 것을 스스로 깨달아 회개에 자리에 이르게 함이다.


즉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예루살렘 백성 가운데 삼분의 일은 전염병과 기근으로 삼분의 일은 칼에 죽고 삼분의 일은 이방나라로 흩어질 것이라는 계시가 성취된 후에야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으로 예루살렘에 내릴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먼 나라로 미리 피난을 가면 될 것이라 한다. 그러나 멀리 피난간 자들에게는 전염병으로 죽음을 당한다는 것이다. “먼 데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고 남아 있어 에워싸인 자는 기근에 죽으리라 이같이 내 진노를 그들에게 이룬즉”(겔 6:12)


그리고 이방신을 따르던 자들은 섬기던 우상 앞에서 죽임을 당한다. 이와 같은 재앙이 이스라엘의 언덕과 시내와 골짜기에 이르는 모든 곳에 여호와의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교훈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진노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숨을 수 있는 곳이 없음을 말합니다.

심판 당한 후에 후회를 해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네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눅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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