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6)


회개하며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자는 반드시 기쁨의 복을 받는다. 기쁨의 표현을 곡식을 얻는 것처럼 말하였다.


탕자가 아버지의 집에 돌아 왔을 때에 금가락지를 끼고 신을 신었다. 그리고 송아지를 잡아 아버지와 종들과 함께 잔치의 기쁨을 누렸다.


이제 탕자는 더 이상 탕자가 아니다. 둘째 아들이 된 것이다. 그리고 의식주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다 챙겨주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산상 수훈에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문제에 대한 답을 주셨다. 하늘 아버지께서 자녀들을 살피시고 먹이시고 입히신다고 약속하셨다.


그와 같은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여야 한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면 약속한 복이 임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왜 탕자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방황의 세월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시간을 방황(목적이 없이 떠도는), 방탕(술과 도박에 빠져 있는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난 사람을 탕자라 합니다.

속히 돌아오셔서 함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돌이킴을 통하여 어떠한 복이 임하는지도 깨달았습니다.

믿음이 생기면 소망이 따릅니다.

믿음과 소망을 사랑으로 증명하셔야 합니다.

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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