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본문의 말씀은 도마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14:5)

 

이 질문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답하시기를 하늘 아버지의 뜻이며 일이라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시겠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의 뜻을 따라야 아버지의 집으로 갈 수 있고, 하늘과 땅의 모든 이름이 무릎을 꿇고, 주라 시인을 하면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셨다.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현장에서 다 도망을 하였던 이유도 하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몰랐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에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하나님의 집에 함께 살 수 있는 사람들은 그분과 화목한 자만이 함께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와 함께 하면 영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여기서 의문이 생긴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얻었는데 무엇을 하여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구원을 얻은 자라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므로 인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고, 아버지 앞에서 예배를 드리며 아버지의 기쁨을 함께 누리는 즐거움이 있다.

 

이와 같은 은혜를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셔야 한다는 것이다. 그분께서 이루신 것들이 죄인에게 임하는 것이 은혜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에 하나님의 뜻하심이 이루어졌음을 알고 계신가요?

십자가의 사랑으로 아버지와 죄인이 화목하고, 자녀로서의 권세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일은 성령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지금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기도를 하면 주의 성령을 보내주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14:13)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그분을 따라 행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분명히 알게 되어야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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