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75:9)

 

시편의 저자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을 한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할 때에 당연히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찬양하여야 함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야곱의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오늘 설교를 통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확인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의미는 비록 사실은 그렇지만 그것과는 상관이 없음을 말한다. 즉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 수 없는 자이지만 하나님의 긍휼을 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가운데서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은 누구인가? 당연히 야곱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야곱과 같은 유형의 삶을 살았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고 베풀어 주셨던 은혜를 구하는 것이 된다.

 

구약의 백성이나 신약의 백성이나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의 은혜를 입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택함을 받는 백성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방식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은혜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받았습니다.

죄인을 의인으로 바꾸어 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제사장의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알리고 그 나라의 왕의 명령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감당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죄에 연약한 우리들에게 긍휼의 은혜를 언제나 주십니다.

그 은혜를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삼으시고 중보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야곱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더 큰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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