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표적은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우리의 표적은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시 74:9)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불에 탔다. 바벨론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이고 포로로 잡혀 갔다. 이스라엘의 앞날이 어떻게 될 것인지 전하는 선지자도 없다.
이 때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구원의 소식을 들려주신다. 이스라엘 백성과 새 언약을 맺을 것이라 하신다.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2)
새 언약이 성취되면 흩어졌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돌아오게 오게 하겠다는 것이다. “보라 내가 노여움과 분함과 분노로 그들을 쫓아 보내었던 모든 지방에서 그들을 모아들여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살게 할 것이라”(렘 32:37)
이방 땅으로 흩어져 나그네 신세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새 약속을 이루실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린 것이다. 그러면 다시 하나님은 그들을 백성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렘 32:38)
이 약속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 오순절 날에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이루어진다.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모인 것이다.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각국으로부터 와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5)
이제는 성전시대이었던 예루살렘이 아니라 교회시대인 새 예루살렘이 된다. 흩어진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교회 안으로 인도함을 받으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럽힌 하나님의 거룩함을 다시 세우다. 그래서 택함을 받은 사람들을 빛의 자녀라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자임을 말한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의 자존심을 세워드리는 것입니다.
만일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또 다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게 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주의 성령이 신자들의 마음 안에 거하십니다.
기도하시며 순종하시면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면 누구도 보다도 먼저 나와서 찬양을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것도 인정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 진실하고 정직한 자를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시므로 하나님과 영광을 받으시고 약속의 복을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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