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일 중에 그리한 일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니라
“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수고하는 일 중에 그리한 일이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니라”(전 8:15)
솔로몬의 글이다. 시작이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 하였다.
그렇다면 무엇이 복되고 기쁜 일인가? 답은 아주 간단하다. 잘 먹으며 사는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먹고 마실 때에 걱정과 근심과 염려가 있게 되면 밥맛이 없다. 기쁨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그와 같은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이다.
인생사가 사람의 생각과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는 것, 죽는 것, 심판과 축복이 하나님 손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이 인생의 기쁨에 대하여 이렇게 정리하였다. 아내와 자녀들과 한 상에서 음식과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라 하였다.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 그래서 오늘 주신 일용한 양식을 감사하므로 먹고 내일 일은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지금 감사함으로 아침과 점심과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즉 영육 간에 강건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육체가 건강하여야 음식을 섭취할 수 있고, 영혼이 건강한 사람이라야 근심과 염려를 이길 수 있습니다.
돈이 많아도 온갖 걱정과 불평으로 가득차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근심이 많아서 약과 술로 그 고통을 잊으려 합니다.
여러분! 걱정없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솔로몬이 갖고 싶어 했던 것이라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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