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의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길거리의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전 12:4)
솔로몬의 전도서이다. 그가 나이가 들어 나타나는 신체의 증상들을 기록하였다.
“길거리의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몸의 변화 가운데 제밀 먼저 오는 것이 노안이다. 글자가 희미하게 보이기에 안경을 싸야 한다.
“맷돌 소리라 적어질 것이며” 치아가 망가져서 단단한 것이나 질긴 것을 씹기가 어렵다. 그래서 틀니를 끼거나 임플란트를 한다.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나이가 들면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나이가 들면 목소리에 힘이 없어 떨리는 소리가 난다.
솔로몬이 나이가 들면서 변화되는 것들은 모든 사람에게도 당연한 현상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솔로몬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더 늙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는 것입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을 가깝기 전에”(전 12:1)
몸이 건강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기억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 수 없도록 법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
이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언약의 백성이 됩니다.
언약의 관계가 되어야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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