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을 명령하여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 몫의 음식을 주어 그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하니라
“또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을 명령하여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 몫의 음식을 주어 그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하니라”(대하 31:4)
히스기야 왕이 종교개혁을 하였다. 닫혔던 성전 문을 열고 보수를 하고 제사를 드리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과 언약을 세웠다.
대하 31장에서는 왕이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들에게 명령하기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몫의 음식을 주어 그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을 다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과 십일조를 가져 왔다. “왕의 명령이 내리자 곧 이스라엘 자손이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꿀과 밭의 모든 소산의 첫 열매들을 풍성히 드렸고 또 모든 것의 십일조를 많이 가져왔으며”(대하 31:5)
백성들이 가져온 것들이 여러 더미를 이루었다. 무려 다섯 달 동인을 쌓았다. “셋째 달에 그 더미들을 쌓기 시작하여 일곱째 달에 마친지라”(대하 31:7)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행하므로 그가 행하는 모든 일에 형통하게 하신 것이다. “그가 행하는 모든 일 곧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나 율법에나 계명에나 그의 하나님을 찾고 한 마음으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대하 31:21)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갈릴리 호수에 오셔서 베드로를 만나 하시는 말씀이 내 양을 먹이고 치라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풀어주고 곁길로 나가면 막대기로 쳐서 바른 길을 가게 하라는 것이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요 21:1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은 각자가 맡은 일에 충실할 때에 아름답습니다.
목사는 목사다워야 합니다.
어떻게 하여야 목사다운 것일까요?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딤후 2:24)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25)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26)
마귀에게 사로잡힌 자를 말씀으로 하나님께 사로잡히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선동을 하고 편을 가르는 행위를 합니다.
본문에서 히스기야와 온 백성이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전을 찾고 계명을 지키므로 풍요로움을 누렸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지킬 때에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 28:4-5) 약속한 복을 주심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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