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대하 29:19)
대하 29장은 히스기야의 성전 정화를 기록하였다. 그의 아버지 아하스는 아주 악한 왕이었다. 이방 나라의 신들을 가져와 제사도 드렸고, 예루살렘 곳곳에 우상들을 세웠다.
더 악한 행위는 성전을 파괴하고 문들을 닫았던 것이다.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부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제단을 쌓고”(대하 28:24)
아하스가 죽고 히스기야가 왕위에 올라 먼저하는 일이 여호와의 전 문을 열고 수리하는 일이었다. “첫째 해 첫째 달에 여호와의 전 문을 열고 수리하고”(대하 29:3) 그리고 성전을 성결하게 하는 일과 불 밝히는 것과 모든 그릇들을 정결하게 하는데 십육일 동안을 하였다.
다시 성전에서 제사드리는 일과 찬양하는 일들을 하였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자신들이 맡은 본분을 감당하기 위하여 열심을 다하였다.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그를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대하 29:11)
그리고 백성들도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을 기뻐하므로 제물을 많이 가져왔다.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제물의 가죽을 벗기는 일을 레위인들이 도와주어야 할 정도였다.
아하스는 왕이 되어서 하나님과 언약을 파기하는 일을 하였고, 히스기야 왕은 다시 언약을 갱신하는 일을 한 것이다. 즉 언약의 백성이 됨으로 인한 기쁨을 전하고 있다. “이 일이 갑자기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여 예배하셨으므로 히스기야가 백성과 더불어 기뻐하였더라”(대하 29:3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종교개혁을 이루자’ ‘초대교회로 다시 돌아가자’하며 구호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본질을 모르게 되면 소리만 높이는 운동으로 끝나게 됩니다.
또 말씀으로 돌아가자 하는 외침도 들어보셨습니다.
이제 중요한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없이 성경을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지 글로서만 대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할 때에는 몇 가지의 진리를 충족시켜 줍니다.
먼저는 옛언약을 파기한 백성들과 이방인들의 죄를 사해주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자들 마음에 성령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언약의 말씀을 새겨주십니다.
새겨주시는 이유는 말씀을 지키며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왜 이렇게 하십니까? 언약의 말씀을 지켜야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히스기야가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여호와 하나님과 백성들과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더불어 언약을 세워 그 맹렬한 노를 우리에게서 떠나게 할 마음이 내게 있노니”(대하 29:19)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면 자명성(저절로 계명을 지키는 것)이 나타납니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구원받은 사람의 마음에 새겨졌기 때문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