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73:28)

 73편은 아삽의 시이다. 아삽은 다윗 왕 시절에 여호와의 궤 앞에서 하나님을 칭송하고 감사 찬양을 맡았다.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아삽은 우두머리요”(대상 16:4)

 그는 찬양 대장이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흔들리는 자신을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참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이 세상에서 악인들은 형통의 길을 가고 의인들은 고난과 고통의 길을 가는 것에 의문이 생겼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의인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셔야 하는데 고통을 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로 인하여 심한 고민을 하였다.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으니”(73:16)

 이 문제가 성전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므로 인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이 땅에서의 삶은 일장춘몽((따스한 봄날 잠깐 졸려서 잠을 잘 때는 꾸는 꿈이다)과 같다는 것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이 멸시하시리이다”(73:20)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에는 악인의 형통함을 허무하게 사라진다. 악인은 자신의 배를 불리며 두드리며 사는 자이다. 즉 이웃을 배려하거나 사랑을 베풀지 않는 자를 말한다.

 아삽이 이와 같은 진리를 알지 못하였을 때는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73:22) 그러나 하나님께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사 이제는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73:23)

 주의 말씀을 배우고 깨달으니 이제는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주 밖에 사모할 자가 없다는 것이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73:25)

 아삽은 마음과 육체가 쇠약하나 하나님께서 마음에 반석이 되시므로 인하여 영원한 피난처가 되심을 후대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73: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인생의 고민 문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인하고 깨달으셔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 가운데 부요함이 전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들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73:27)

안간은 마음과 육체가 연약하면 두렵고 떨립니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반석이 되시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마음에 모시는 것이 믿음 생활입니다.

그분이 내 마음 안에 계셔서 주인이 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의 고백을 아삽이 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전에서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면 영생과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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