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가 아직 그에게 말할 때에 왕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하니 선지자가 그치며 이르되 왕일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

 선지자가 아직 그에게 말할 때에 왕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하니 선지자가 그치며 이르되 왕일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대하 25:16)

 대하 25장은 남유다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왕의 이야기이다. 아마샤는 왕권 초기에는 선지자의 말을 들었지만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는 선지자의 말을 거역하였다.

 아마샤가 에돔과의 전쟁을 하기 위하여 능히 무기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을 모으니 삼십만 명이었다. 그가 생각하기에 부족하여 은 백달란트를 주고 북이스라엘에서 용병을 구하였다.

 그때에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은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전쟁에 함께 나가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으니 왕이 더 힘껏 싸우라 한다. 그리하여 용병들을 다시 북이스라엘로 돌려 보냈다. 그리고 전쟁에서 유다 자손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다.

 전쟁에서 승리한 아마샤는 에돔 신을 자기의 신으로 삼는다.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대하 25:14)

 이때에 한 선지자가 아마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셨는데 어찌하여 에돔 신을 섬기냐고 질책을 한다. 그러자 아마샤는 선지자에게 네가 언제부터 나의 모사가 되었느냐 하며 교만함을 드러낸다.

 그런데 이일이 하나님 앞에 화가 되어 북이스라엘과 전쟁에서 대패를 하고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는 수치를 당하고 성전 안에 있는 금은과 재물을 빼앗긴다.

 아마샤는 여호와 하나님을 버렸다. 그 결과가 놀랍다. 하나님도 그를 버렸고 그의 백성들도 버린 것이다. “아마샤가 돌아서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하였으므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대하 25:27)

 아마샤를 반역한 무리가 그를 죽이고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다. 악한 왕이 되어 왕들의 묘실에 들지 못하였다. “그의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유다 성읍에 장사하였더라”(대하 25: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백성의 지도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엄청난 결과가 있음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요아스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들의 말을 더 무서워하여 실패하였습니다.

그의 아들인 아마샤는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선지자를 무시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자신이 잘나서 승리한 것으로 착각을 하였습니다.

이 교만한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고 북이스라엘과 전쟁을 합니다.

그 결과 남유다가 대패를 하였고, 성벽이 무너지고, 금은과 재물을 빼앗기고, 백성들이 반역하여 죽임을 당하고, 시체는 말에 실어다가 장사를 하였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에게 교훈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말에 꼬이지 말고 두려움을 갖지 말고, 목회가 잘 된다고 스스로 교만하지 말라는 경계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늘 정직하지만 교만하지 않은 목사가 되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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