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담이 그의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요담이 그의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대하 27:6)
웃시야 왕의 교만으로 나병환자가 되었다. 그의 교만은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대하 26:16) 제사장이 하여야 할 일까지도 직접 한 것이다.
그래서 나병환자가 되어 성전에서 쫓겨나고 별궁에서 살게 되었다. 별궁에 살면서 아들인 요담을 내세워 통치를 하였다. 그 기간은 약 십년으로 보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으므로 인하여 나병환자가 되었으므로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을 갖게 된다. “요담이 그의 아버지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성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여전히 부패하였더라”(대하 27:2)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크게 징벌을 받은 일로 말미암아 요담은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다. “요담이 그의 하나님 앞에서 바른 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대하 27:6)
그래서 암몬 자손들이 조공을 바친다. “암몬 자손의 왕과 더불어 싸워 그들이 이겼더니 그 해에 암몬 자손이 은 백 달란트와 밀 만 고르와 보리 만 고르를 바쳤고 제 이년과 제 삼년에도 암몬 자손이 그와 같이 바쳤더라”(대하 27:5)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약속을 하셨다. 말씀에 순종을 하면 그 땅에 평화를 주고,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어하시고, 원수들을 쫓아서 칼로 엎드러질 것이라 하셨다.
전쟁을 하면 “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레 26:8) 이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스라엘 왕들이 교만했던 이유는 자기의 이름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려 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이 자신의 이름을 높이려는 행위는 교만 중에 교만입니다.
이렇게 하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을 오늘 날에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잘남으로 성과를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왕들이 강성하였을 때에 여호와 앞에서 교만의 죄를 범합니다.
성경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거울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비추어보게 됩니다.
자신이 곁길로 가고 있다면 속히 회개하고 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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