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8:12)

하나님을 믿다가 보면 궁금하고 의문이 생기는 것이 하나 둘이 아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악인들은 저주를 받아야 하고 의인들은 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악인들이 떵떵거리고 더 잘살고 있다함이다. 그래서 신자들은 궁금함을 당연히 가질 수밖에 없다. 

본문에서 죄인들이 장수하거니와 한 것은 이 땅에서 장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이 땅에서의 생명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말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기쁨과 즐거움과 평강이 함께하는 것이다. 

이 땅에서의 삶은 강건하면 팔구십 세를 산다. 그러나 영원한 시간 앞에서 그 시간은 한 점이요, 한 순간이다. 그리고 안개처럼 사라지는 허무한 가치이다. 

죄인으로서 장수하고 부자였던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거나 간직하여 주지 않는다. 그러나 영원한 가치를 따랐던 사람들의 이름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다. 이 말씀은 그들이 지금 천국에 함께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악인들이 장수하고 돈이 많은 것은 잠시 잠깐 동안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천국에 갈 수 없으며 오직 믿음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자라도 죽음 앞에서는 어쩔 수 없고, 부자라 할지라도 돈을 갖고 무덤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신자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들은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자들은 선하신 하나님께서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기뻐하시므로 범사에 모든 일에 형통함을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비록 돈은 적게 갖고 있을 지라도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믿음과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주님이 있고,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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